근 5개월만에 쓰는 블로그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 11시라니 참 미묘한 느낌입니다만(...).

어쨌든 아직 살아있습니다.

트위터는 매일 보고 가끔씩 트위트를 날리기 때문에 오랜만이지 않은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오래간만입니다.

일단은 근황 보고.

기말시험이 끝났습니다. 성적이 나왔습니다. 최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런데 2달도 채 안남은 대학원 시험(접수예정)은 답이 안보여서 멍하니 있습니다... 이러니까 안될거야, 아마.

최근에 블로그가 설치된 계정에 이것저것 손을 보고 있습니다. 도메인 최상단으로 접속하시면 XE로 만들어진 사이트를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쩐지 뭔가 채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바꾸긴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언제나처럼 미완성 상태로 방치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무언가로 만들던 고스트를 다시 손질하고 있습니다. 이거 처음 손을 댄 시절부터 헤아리면 거의 7년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용케도 포기는 하지 않고 있네요. 언제 다시 공개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은, 오늘 블로그를 업데이트하다가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첨부파일이 소실되는 사태가 일어났었습니다. 삭제 명령을 약 0.8초만에 정지시키긴 했습니다만... 정지가 안되잖아? 아 안돼 정지가 안돼 멈출수가 없어
상당 부분이 삭제되어버려서, 예전 서버에 남아있던 데이터와 텍큐닷컴에서 백업해뒀던 데이터를 합쳐서 98%정도는 복구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여기로 합친 후에 쓴 글의 이미지 파일들은 어쩔 수 없이 복구가 불가능했습니다만...
이정도로 수습한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어쨌든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연말연시 한 해 마무리가 잘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의 잡설을 마칩니다.
2010/12/24 23:12 2010/12/24 23:12
치리 이 작성.

...
네, 그렇습니다.

의도치 않게 (정말로 ...) 이쪽에 글을 안 쓴지 2달이 넘어가는군요. 
원래 이 블로그가 한동안 열을 올리면서 글이 올라오다가 갑자기 잠수를 타버리고 꽤 있다가 다시 슬슬 부활하고...의 반복 패턴이긴 했습니다만. (실은 홈페이지 시절 때부터)

일단 보컬로이드 쪽은 미쿠와 린으로 거의 넘어간 느낌...입니다만, 실은 미쿠린 때문에 이 쪽이 소흘해진 느낌이지요. orz
그렇게 된 고로 이 블로그의 정체성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라는건 헛소리같고.

어쨌든 다시 슬슬 글을 올리긴 해야겠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 쪽으로 아예 옮겨버릴까, 싶기도 했습니다만... 설치형을 그냥 버리기에는 역시 아깝네요. 이래서야 전 영영 서비스형 블로그는 제대로 쓰지 못할듯...
2008/09/17 00:27 2008/09/17 00:27
치리 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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