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인치 CRT 샘슝 싱크마스터로 2년을 지내다가(사실 산 것도 PC방에서 돌린듯한 중고) 마음 먹고 큰 LCD 모니터를 마련했습니다.
(실은 산지 1주일쯤 되어 가지만..)
원래는 LCD몬의 21인치 LCD를 살려고 했는데, 마침 제가 살려던 때에 품절이 되어서 '이렇게 된 김에 더 큰 거!'라는 생각에 오리온 정보통신의 24인치 모니터(http://www.topsync.com/product/wide_lcd/or2400.html)를 샀네요.
24인치 중에는 저가형에 속하지만.. 제가 돈이 많은 형편도 아니라 쫌 부담스러웠습니다. ㅠㅜ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일단 불량 화소는 없는거같고, 빛샘 현상이나 계조 문제 등도 거의 없어보이더군요. 이 정도는 만족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근데 좀 쓰고 있다보니 모니터 밝기가 약간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하는 현상이 보이더군요. 멀리서 보면 잘 안느껴지는데 보통 앉아서 보는 거리에서는 묘하게 거슬리는 느낌.. 주사율 문제는 아닌거 같고,(항상 그런건 아니니) 흰 화면이 자주 나오는 인터넷 서핑중에 주로 나타나는거 같은데, LCD를 처음 사보니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920x1200 해상도로 컴퓨터를 쓰고 있으니 과연 신세계에 온 기분입니다 이거. 삼성 S-PVA 패널이라 그런지 시야각이 좋아서 누워서 영화도 볼 수 있고. (..)
근데 1080p 동영상이나 게임등은 할 수 없다는 점이(컴퓨터가 구려서) 뼈아프군요.. 흑흑.
어쨌든 기념하여 스샷이나 몇 장.
HD 데스크탑 월페이퍼를 깔아주니 과연 압박감이 제대로 살아나더군요. ...
시험삼아 고스트로 가득 채워봤습니다. 총 15명(+14마리)이네요. 많기도 많다.




